모아타운이란 무엇인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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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1-13 12:24본문
안녕하세요. 희명산업개발 마케팅팀입니다.
최근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모아타운’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제도인지, 기존 재개발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서는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모아타운의 개념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기본 구조를 차분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모아타운은 쉽게 말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여러 개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하나의 생활권 단위로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재개발이 일정 면적과 요건을 충족해야 했다면, 모아타운은 상대적으로 작은 필지와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도심에는 이미 대규모 개발이 끝난 지역도 많고, 반대로 노후도는 높지만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된 곳도 많습니다. 모아타운은 바로 이러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대안으로 등장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모아타운 안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개별 사업 단위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의 사업은 독립적으로 진행되지만 전체적인 도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은 모아타운 계획을 통해 함께 개선됩니다. 즉, 개별 사업은 작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네 전체의 주거 수준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다만 모아타운이라고 해서 모든 지역이 자동으로 개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권리관계, 주민 동의율, 사업성, 주변 인프라 여건 등 현실적인 검토 요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토지주 입장에서는 ‘우리 동네가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무조건 좋아진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사업이 어떤 구조로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기존 재개발과 모아타운의 구조적 차이를 간단히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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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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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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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묶은 생활권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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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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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저층 주거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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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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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분산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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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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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접근, 유연한 사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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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산업개발은 모아타운이나 소규모정비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주체라기보다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구조를 이해하고 방향을 정리하는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 지역이 과연 사업이 가능한지”, “어디까지를 기대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칼럼에서는 모아타운 지정 절차,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별 차이, 토지주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 그리고 사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해들까지 하나씩 풀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글이 그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희명산업개발 마케팅팀은 앞으로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개발 구조를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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